- 글번호
- 355800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 사업 … 전국 6개 대학 선정
- 수정일
- 2025.02.14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193
- 등록일
- 2025.02.14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 우수 대학 평가'
'26년까지 로컬콘텐츠 관련 교육과정 운영으로 예비창업자 양성 수행'
'강원 영동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도 병행'
우리 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모한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하여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 양성에 목적을 둔 ‘2025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신규참여 대학으로 가톨릭관동대(강원 강릉)를 비롯한 전국 6개 대학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서류평가에 합격한 29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는 ▲경희대 ▲목원대 ▲부산외대 ▲재능대 ▲전주대 등이 포함됐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비기술 분야의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하고 로컬창업 관련 교과과정, 비교과과정 등 로컬창업 교육?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업교육 재정지원사업으로 26년까지 2년간 운영된다.
우리 대학은 ‘로컬콘텐츠 비즈니스 허브, 다채로움’이란 비전으로 ▲로컬 다움(지역기반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발굴) ▲로컬 채움(지역을 채울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로컬 나눔(로컬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문역량 공유) ▲로컬 이음(로컬콘텐츠 생태계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로컬콘텐츠 비즈니스 ▲로컬콘텐츠 프로듀싱 등 마이크로디그리 2트랙 전공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원에도 로컬콘텐츠 비즈니스 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형 ▲네트워크형 ▲도전형 ▲성과공유형 등 4개 유형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로컬창업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수 창업지원단장은 “강릉 속초 삼척 등 강원 영동권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우수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각 지역에 기반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